즉, 국가나 지자체에 정식 등록된 폰테크 대부 업체란 없는 것이죠. 그냥 전문적으로 폰테크를 하는 업체가 있을 뿐 입니다.



{최근에는 경쟁이 심해져서 그런지 가끔 다음날 바로 해지해도 된다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음날 해지하려면 잘 안됩니다…)

그래서 폰테크 초보자 분들은 기계값 할부만 낸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매달 내는 요금도 고려해야 합니다.

폰테크는 본인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하고 현금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종의 유사 대출이라고 할 수 있죠.

폰테크도 결국 대출입니다. 단, 돈을 받는 대상과 갚는 대상이 다를 뿐 인 것이죠.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대출 사업을 하려면 정식으로 대부업체 등록을 해야 합니다.

특히 유심을 줬을 때가 문제인데요. 업자들이 그 유심으로 소액결제나 국제전화를 얼마나 할지 전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개통 후에 의무 사용 기간을 무시하고 바로 정지나 해지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도 합니다.

가끔 폰테크를 하고 생긴 유심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소액 결제를 폰테크 막아놓고 파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심 판매 자체가 대포폰을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입니다.

폰테크에서 유심까지 업자에게 넘기는 것을 유심깡(유심 내구제)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유심까지 넘기면 업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각종 소액 결제를 통해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른 바 구글 플레이 결제 현금화, 소액 결제 현금화 방식)

앞서 말했듯이 폰테크는 핸드폰을 개통하고 그 폰을 팔아서 생긴 현금을 업자와 나눠 갖는 방식입니다.

폰테크 후기를 찾아보면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서 업자들이 쓴 후기도 많죠.

예전에는 아이폰 보조금이 잘 나와서 아이폰으로 폰테크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문제들 때문에 아이폰 신규 개통이 거의 안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주로 삼성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로 많이 진행하죠.

나중에 월 요금이나 위약금 설명을 못들었다고 업자에게 따져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대부분 업자들은 이미 설명 다했다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이미 폰테크로 인해 신용불량 상태에 빠졌다면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및 워크아웃제도나 개인회생을 알아보세요. 이런 제도를 통해 더 상황이 나빠지기 전에 신용회복을 하고 새출발하시길 바랍니다.

휴대폰도 어느 제품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목적을 가지고 또는 필요에 의해 구입(개통)을 하였다면 남에게 선물을 하든 중고로 판매를 하든 그건 소유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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